글로벌 뉴스 38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껌 씹던 석기시대 10대 소녀"…에스토니아서 흔적 발견

    "껌 씹던 석기시대 10대 소녀"…에스토니아서 흔적 발견

    선사 시대에 10대 소녀가 씹었던 '껌' 조각이 에스토니아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스토니아 타르투대 역사·고고학 연구소는 1만500년 전 석기 시대의 자작나무 타르(역청)에서 치아 자국과 타액 흔적을 발견했다.연구팀은 타액 흔적에서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10대 여자아이가 이 타르를 씹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 연구 결과는 전날 영국 채널4 방송에서 방영된 '베타니 휴스의 세계의 보물들' 다큐멘터리의 '숨겨진 에스토니아, 불과 얼음의 땅' 에피소드를 통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24 08:47
  •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러 타격…美 장거리무기 사용승인 후 처음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러 타격…美 장거리무기 사용승인 후 처음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지대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를 공격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서방 국가들로부터 제공받은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사용 제한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진 뒤 처음 이뤄진 공격이다.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보로네슈에서 전날 자국 방공망이 에이태큼스 미사일 4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러시아는 전날 격추된 에이태큼스 미사일의 파편이 병원과 보육원 지붕을 파괴했고 보로네슈의 개인 주택을 타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20 09:21
  • 이스라엘, 잇단 레바논 공습…"팔 난민촌 13명 숨져"

    이스라엘, 잇단 레바논 공습…"팔 난민촌 13명 숨져"

    가자지구 휴전 이후 레바논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18일(현지시간) 레바논 내 최대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공습했다.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레바논 보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난민촌 공격으로 13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레바논 국영통신사 NNA 등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 외곽에 있는 에인 엘-힐웨 난민 캠프 내 주차장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이스라엘은 공격을 준비하던 난민촌 내 하마스 훈련 시설을 공습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하마스는 난민촌에 그런 시설이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다.팔레스타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19 09:16
  • DDR 위에서 144간 동안 춤춘 남자…기네스 신기록

    DDR 위에서 144간 동안 춤춘 남자…기네스 신기록

    헝가리의 한 남성이 장장 144시간 동안 '댄스댄스레볼루션'(DDR) 게임을 계속해 비디오게임 마라톤 영역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출신 체페 사볼츠(34)는 지난달 헝가리에서 DDR 게임을 6일 연속 소화했다.이로써 그는 2015년 미국인 캐리 스위데츠키가 '저스트 댄스'(Just Dance) 게임을 하며 세운 138시간 34초 기록을 깼다.그는 이번 도전에서 3천곡 이상을 완주했고, 2만2천㎉를 소모했다.기네스 세계기록 위원회는 체페의 신기록을 공식 인정했다.그는 "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12 09:33
  • 美 화물기 추락 사망 11명으로 늘어…이륙 직후 엔진 떨어져나가

    美 화물기 추락 사망 11명으로 늘어…이륙 직후 엔진 떨어져나가

    미국 켄터키주에서 발생한 화물기 추락·폭발 사고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1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글로벌 물류기업 UPS 소속 2976 화물기는 전날 켄터키주 루이빌의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에서 이륙 후 갑자기 추락해 켄터키 석유 재활용장과 충돌, 소규모 폭발을 일으켰고 자동차 부품 재활용 업체 '그레이드 A 오토 파트'과도 충돌했다.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숨진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이 부품 사업장에 있었다고 이날 말했다.화물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이 총 3명 탑승했는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파악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06 09:25
  • 트럼프, 對中관세 10%P 인하 행정명령 서명…10일부터 시행

    트럼프, 對中관세 10%P 인하 행정명령 서명…10일부터 시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중국 관세 10% 포인트(P) 인하를 오는 10일(현지시간) 시행키로 했다.백악관이 4일 공개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10일부터 발효시킨다.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율은 10일부터 57%에서 47%로 내려간다.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월 취임 후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의 대미 유입 차단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의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중국산 수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1-05 09:58
  •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고 매몰자 91명으로 늘어…"생존자 있어"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기숙학교가 무너져 3명이 숨진 가운데 학생 등 91명이 사흘째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매몰자들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시간과 싸우며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달 29일 무너진 동부 자바주의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 9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애초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번 붕괴 사고로 38명이 잔해에 매몰됐다고 밝혔으나 학교 출석부를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을 면담한 뒤 매몰자 수를 정정했다.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10-01 17:10
  • 트럼프 "러시아 기꺼이 제재…유럽도 대러제재 더 강화해야"

    트럼프 "러시아 기꺼이 제재…유럽도 대러제재 더 강화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해 "기꺼이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을 만나 유럽이 러시아에 부과 중인 제재에 대해 "수위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가 하는 것(제재)과 상응하려면 유럽도 제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고 있다"면서 "유럽이 원유 구매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협상 중재가 사실상 좌초된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9-15 08:54
  • 조현 "귀국 한국인 美재입국시 불이익 없다는 美측 확약받아"

    조현 "귀국 한국인 美재입국시 불이익 없다는 美측 확약받아"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11일 귀국하는 동시에 향후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으로 미국 측의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주미대사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오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앤디 베이커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루비오 장관과 합의했던 것을 확인했고, 제대로 이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어 "지금 억류 상태인 우리 국민이 내일은 비행기(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수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9-11 09:06
  • "난 오늘부터 여자" 성별자기결정법, 극우 인사의 ‘역이용’ 논란

    "난 오늘부터 여자" 성별자기결정법, 극우 인사의 ‘역이용’ 논란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독일의 극우 활동가가 최근 여성으로 성별을 변경했다며 여성교도소 수감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독일이 지난해 도입한 ‘성별자기결정법(Selbstbestimmungsgesetz)’의 허점을 드러내며, 제도의 취지와 악용 가능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혐오 발언으로 실형…그리고 느닷없는 성별 전환 선언독일 극우 활동가 마를라 스베냐 리비히(53)는 성소수자를 “사회의 기생충”이라고 규정하고 증오 발언을 조직적으로 확산한 혐의로 2023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올해

    조진숙 기자
    08-21 09:30
  • "애플, 내달 출시 아이폰17 전 모델 인도서 생산…역대 처음"

    "애플, 내달 출시 아이폰17 전 모델 인도서 생산…역대 처음"

    애플이 내달 출시하는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의 전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이 지난 수년간 아이폰 생산을 중국에서 인도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아이폰의 전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경우 일반 모델 2종은 인도에서 생산했지만, 프로와 프로맥스 등 고급 모델 2종은 여전히 중국에서 생산했다.'인도산' 아이폰17 시리즈는 내달 출시와 함께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이는 아이폰의 미국 수출 물량에 대한 중국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8-20 08:45
  • 머스크의 뉴럴링크, '뇌에 칩 이식' 영국서 임상실험 시작

    머스크의 뉴럴링크, '뇌에 칩 이식' 영국서 임상실험 시작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미국에서 이어 영국에서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뉴럴링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병원 등과 협력해 "영국에서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뉴럴링크는 "이번 영국(에서의) 연구 시작은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성공을 바탕으로 하며, 전 세계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BC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8-01 09:45
  • 이스라엘 지도층 "가자 이웃 굶겨죽이는 우리 조국" 규탄

    이스라엘 지도층 "가자 이웃 굶겨죽이는 우리 조국" 규탄

    이스라엘 각계 지도층 인사 31명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아사 상황으로 몰아넣는 이스라엘에 국제사회가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29일(현지시간) 촉구했다.이들 인사는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보낸 연대 성명 서한에서 "우리는 조국과 이웃인 팔레스타인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이스라엘인으로서 깊은 수치심, 분노, 고통 속에 이 글을 쓴다"면서 이같이 호소했다.이들은 "우리 조국은 가자 주민을 굶어죽게 만들고, 가자지구에서 수백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을 내쫓으려 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이 이러한 잔혹한 활동을 중단하고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7-30 09:50
  • "美학교서 노근리사건 가르치길"…75주기에 워싱턴서 평화포럼

    "美학교서 노근리사건 가르치길"…75주기에 워싱턴서 평화포럼

    "잘한 일도 교육해야 하지만 잘못을 들춰내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도 교육적 차원에서 중요합니다.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 초중고 교육 과정에 넣어 노근리사건을 가르치게 될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6·25전쟁 중 미군에 의해 발생한 한국인 양민 학살 사건인 노근리 사건 75주기를 맞아 열리는 국제평화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근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노근리 사건은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25∼29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7-25 09:33
  • '상원 통과' 트럼프 법안, 반도체 세액공제 25%→35%로 확대

    '상원 통과' 트럼프 법안, 반도체 세액공제 25%→35%로 확대

    미국 상원에서 1일(현지시간)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데 대한 세액공제를 기존 25%에서 35%로 확대했다.2022년 제정된 '반도체 및 과학법'(이하 반도체법)은 반도체 기업들에 2022년 말 이후 가동 시설과 2026년 말 이전 착공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투자에 대해 25%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이날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세액공제 폭을 25%에서 35%로 확대한 것이다. 법안이 상원에 회부된 이후 상원 공화당이 내놨던 초안에 담긴 30%보다 더 높인 것이다.법안은 하원을 통과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7-02 10:03
  • "우리국민 데려오자" 각국 자국민 대피 총력…이·이란 엑소더스

    "우리국민 데려오자" 각국 자국민 대피 총력…이·이란 엑소더스

    충돌이 격화하는 이란-이스라엘에서 각국 정부가 자국민 대피 작전을 서두르고 있다.버스, 비행기뿐 아니라 크루즈선까지 가능한 모든 경로를 동원하는 모습이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부터 항공·선박 등을 이용한 대피 작전을 추진하고 있다.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는 19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이스라엘 대피를 원하는 미국 국민'을 향한 공지에서 "군용기, 민항기, 전세기, 크루즈선 등을 대피용으로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허커비 대사는 스마트여행자등록 프로그램(STEP) 등록 화면으로 이어지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6-20 09:15
  • 日혼다, 재사용형 소형 로켓 이착륙 실험 성공

    日혼다, 재사용형 소형 로켓 이착륙 실험 성공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의 자회사 혼다기술연구소가 미국 스페이스X가 선도해온 재사용형 로켓의 이착륙 실험에 처음 성공했다.18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혼다는 전날 오후 홋카이도 다이키조 발사장에서 쏘아 올린 길이 6.3m, 직경 85㎝의 로켓이 고도 300m까지 올라갔다가 원래의 자세를 유지한 채 1분 후 지상에 착륙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로켓은 스페이스X의 '팰컨9'처럼 반복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재사용형이다. 혼다는 자동차의 엔진과 차량 제어 기술 등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6년 전부터 로켓 개발에 착수했다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6-18 09:47
  • 베트남, '중러 주도' 브릭스에 파트너국 가입

    베트남, '중러 주도' 브릭스에 파트너국 가입

    베트남이 중국·러시아 등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의 파트너 국가가 됐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째 파트너 국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베트남 외 파트너 국가는 벨라루스,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쿠바,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태국, 우간다, 우즈베키스탄이다.브라질 외교부는 베트남이 "더 포용적이고 각국을 대표하는 국제 질서 구축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와

    김현우 기자
    06-15 16:36
  • 인도 과밀 열차서 승객들 추락…4명 사망·9명 부상

    인도 과밀 열차서 승객들 추락…4명 사망·9명 부상

    인도 뭄바이 인근에서 승객들을 가득 태우고 달리던 열차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께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에서 북서쪽으로 44㎞가량 떨어진 타네 지역의 문브라역 인근에서 급행열차에 매달린 승객들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최소 4명이 사망했으며 9명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인도 당국은 밝혔다.부상자 9명 가운데 5명은 열차 밖으로 떨어지진 않았고 내부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열차 발

    투데이 환경경제신문
    06-10 09:37
  • 日공항에 한국인 전용 심사대…"입국시간 단축돼 편하고 좋아요"

    日공항에 한국인 전용 심사대…"입국시간 단축돼 편하고 좋아요"

    "예전에 운이 나쁘면 입국하는 데 한 시간도 넘게 걸렸어요. 그런데 오늘은 바로 입국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에서 1일 한국인 전용 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일본 입국 절차를 밟은 20대 학생 박노은 씨는 이같이 말했다.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6월 한 달간 한국 김포·김해 공항,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공항 등 4곳에서 상대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이 심사대를 이용하려면 입국일 기준 1년 이내에 상대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 체류자여야 하며, 사

    하선호 기자
    06-01 16:27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