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럭키앤트(Lucky Ant)’가 글로벌 총판을 맡고 있는 하이난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香出南海)가 “주식의 10%를 럭키앤트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나누겠다”고 공언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향출남해를 창립한 CEO 한 빙(Han Bing)은 ‘침향’의 희소성과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새롭게 출시될 침향 RWA(Real World Asset·실물자산토큰)가 신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난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를 이끄는 한 빙 CEO가 인공지능(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 행사에서 침향 시장의 밝은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미디어랩
하이난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를 이끄는 한 빙 CEO가 인공지능(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 행사에서 침향 시장의 밝은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미디어랩

럭키앤트는 지난 1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정상을 세우다: 글로벌 리더십 서밋(Empowering the world: Global Leadership Summit)’을 열었다. 한 빙 향출남해 CEO는 이날 수많은 투자자들 앞에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중국의 모든 혁신은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하이난의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확실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CEO 알프레드(Alfred Heng)가 실물 자산 ‘침향’을 디지털화한 XCNH-RWA(Real World Asset·실물자산토큰)의 성공과 더불어 10만 회원 달성을 자신했다. 사진제공=문화미디어랩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CEO 알프레드(Alfred Heng)가 실물 자산 ‘침향’을 디지털화한 XCNH-RWA(Real World Asset·실물자산토큰)의 성공과 더불어 10만 회원 달성을 자신했다. 사진제공=문화미디어랩

한 빙 CEO가 공개한 중국 내 침향 제품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침향의 가격은 2014년부터 계속 상승 중이며, 2025년 침향 시장 규모는 무려 750억 위안(약 15조원)에 달한다. 한 빙 CEO는 이에 대해 “이렇게 안정적인 상승 곡선은 침향이라는 원자재가 희귀성을 띠고 있으며, 수요 또한 매우 크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럭키앤트가 지난 1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한 ‘정상을 세우다 글로벌 리더십 서밋(Empowering the world Global Leadership Summit)’ 행사에 참석한 주요 발표자들 좌로부터 세번쨰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CEO 알프레드(Alfred Heng) 네번째 향출남해를 이끄는 한 빙 CEO. 
럭키앤트가 지난 17일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한 ‘정상을 세우다 글로벌 리더십 서밋(Empowering the world Global Leadership Summit)’ 행사에 참석한 주요 발표자들 좌로부터 세번쨰 럭키앤트(Lucky Ant)’의 글로벌 CEO 알프레드(Alfred Heng) 네번째 향출남해를 이끄는 한 빙 CEO. 

 

이어 한 빙 CEO는 “침향 재배 기술 개발에 더 이상 힘을 쏟지 않을 것”이라고 깜짝 선언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미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침향 관련 기술이 최고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한 빙 CEO는 “우리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침향 생장 사이클을 10년에서 4년이라는 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이뿐 아니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판매 루트를 늘리는 데 집중해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전략을 밝혔다. “지난 13년간의 기술 연구 개발이 향출남해가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 기반이 됐다”는 한 빙 CEO는 “이것이야말로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확실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참석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침향 RW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빙 CEO는 “향출남해와 같은 전통 제조업 회사가 이러한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것은 럭키앤트 덕분이다”라며 “럭키앤트에선 이미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기업의 결합이라는 혁신적 생태계가 마련됐고, 다만 언제 출시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침향이 RWA 토큰화된다면, 가격 상승률은 기존보다 더 높을 것이다. 원한다면, 세계 어디서든 우리 자산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자신 있게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한 빙 CEO는 “전통 산업과 RWA의 결합을 통해 또다른 발전을 가져올 향출남해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끊임없이 만들어나가고, 혜택 또한 투자자들께 나눠 드리겠다”며 ““향출남해 주식의 10%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겠다.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향출남해를 더 발전시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공언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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